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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재가 좋아하는 간식은? 초콜릿!

배관엔지니어2 2019. 4. 19. 22:58

 

주말에도 필자는 쉬지 못합니다. 배관이라는 분야가 거의 매일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너무도 바쁜 일상을 보내야 합니다. 물론 그만큼 돈은 많이 벌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 속상해요.

 

 

 

 

그래서 필자는 퇴근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자주 사갑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우리 첫째 아들 은재가 좋아하는 초콜릿을 아주 많이 구입해서 집으로 퇴근하였습니다. ㅎㅎㅎ

 

 

 

 

물속에 있던 녀석이 아빠가 준비한 간식을 보고 물밖로 뛰처 나오더라고요~ㅎ 이 맛에 아빠들이 퇴근할 때 맛있는 것을 사가는 모양입니다. 저도 이런 느낌은 아이들이 생기도 처음 느꼈답니다.

 

 

 

 

이번 한주도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 모를 만큼 정말 소중한 시간을 보냈네요.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전 주말에 쉬는 동안은 그동안 진행한 공사 후기를 정리하여 공유드릴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식사 순서를 바꾸는 것도 큰 도움이 되네요.

채소→고기→밥 순으로 먹으면 '혈당 상승' 막는다

쌀밥을 먹기 전에 생선이나 육류를 먼저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같은 음식을 먹더라도 먹는 순서를 조절하는 것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당뇨병 예방에 도움 되는 먹는 순서는 채소→고기→밥이다. 이는 연구를 통해서도 밝혀졌는데, 간사이전력의학연구소의 야베 다이스케 부소장 등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 12명과 건강한 사람 10명을 대상으로 쌀밥을 먼저 먹은 경우와 생선(고등어 졸임)이나 육류(소고기 석쇠 구이)를 쌀밥을 먹기 15분 전에 먹은 경우로 나눠, 각각 4시간 후 혈당치를 조사했다. 그 결과, 당뇨병 환자나 건강한 사람 모두 혈당치 상승폭이 '쌀밥을 먼저' 먹은 경우보다 '생선을 먼저' 먹은 쪽이 약 30%, '육류를 먼저' 먹은 쪽은 약 40% 낮았다. '생선을 먼저' 먹은 쪽과 '육류를 먼저' 먹은 쪽 모두 소화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인르레틴(incretin)이 식사 30분 후에 약 2배 더 많이 분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크레틴은 음식을 먹으면 췌장을 자극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 양을 증가시키며, 인슐린과 반대 작용하는 글루카곤은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영향으로 위의 움직임이 느려져 쌀이 소장에서 흡수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약 3배 길었다.

쌀밥을 먹기 전에 채소를 먼저 먹으면 식물성 섬유소의 작용으로 소장에서 당의 흡수가 느려져 혈당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 채소, 생선, 육류, 쌀밥의 순으로 식사하면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