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퇴근길에 맛있는 순대와 오뎅 사먹기

배관엔지니어2 2019. 3. 8. 22:32

 

 

늘도 하루가 지나간다. 하루종일 배관과의 전쟁을 마치고 들어가는 길에 오늘따라 유독 분식집 앞에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오랜만에 야식을 먹기위해 다이어트도 잊은채 테이블 앞에 놓인 오뎅과 순대를 폭풍 흡입했다. 오랜만에 맛보는 야식이라 너무 맛있는거 같다. 배관청소 공사는 힘들지만 이렇게 일을 마치고 먹을 수 있는 야식이 있어서 늘 행복한 마음을 앉고 하루 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다. 내일은 어떤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을까.. 오늘은 몸이 너무 피곤하여 자려고 했는데.. 막상 티스토리 블로그를 작성하지 않고서는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책상 앞에 앉아 보았다. 내일은 정말 가장 기쁜날이다. 바로 쉬는 날이다!! 그래서 순대랑 오뎅 말고도 다른 야식을 준비해놨다~ 이건 비밀~ ㅎㅎㅎ 내일 다시 이 시간에 돌아와서 후기 올려드릴게요~ 하수구막힘 공사때는 힘들었는데 지금은 너무 편하다~ 역시 집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