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충치는 정말 괴롭네요

배관엔지니어2 2019. 4. 13. 23:53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오늘은 아들이 평소에 양치를 제대로 못해서 그런지 이가 아파서 치과에 다녀왔습니다. 어찌나 울던지 정말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앞으로는 아들이 귀찮다고해도 양치질을 깨끗하게 하는 습관을 만들어야겠습니다. 배관청소를 이제 마치고 들어와서 너무 피곤합니다. 내일은 즐거운 일요일인데 공사가 여러개가 잡힌 관계로 쉬지 못하고 사업을 계속 이어가야 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할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힘이됩니다. 언제나 응원의 댓글과 소중한 방문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물 많이 마시는 것도 충치 예방에 도움돼요

평소 양치질을 잘 해왔다고 생각하는데도 충치가 발생할 때가 있다. 양치질 외에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치실·치간 칫솔 사용

충치는 치아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쌓이면서 생긴다.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 깊숙한 곳에 끼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기 힘들 수 있다. 이때 추가적으로 치실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 된다. 치실은 치아와 치아 사이의 틈이 크지 않은 젊은 층에게 권장된다. 얇은 치실, 두꺼운 치실 등 여러 종류가 있어 자신의 치아 사이 크기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치아 사이 공간마다 두 번 시행하며 어금니까지 신경 써서 닦아낸다. 잇몸이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치아와 치아 사이 공간이 있는 경우라면 치간 칫솔을 사용해 관리할 수 있다. 칫솔질을 깨끗이 한 후 치간 칫솔에 물만 묻혀 치아 사이사이 안팎으로 3~4회 정도 왕복해 닦아준다. 아침저녁으로 하루 2번 정도가 적당하다.

◇정기적 검진 및 주기적 스케일링

칫솔질이나 치실, 치간 칫솔 사용 외에도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필요하다. 충치를 조기 발견하고 예방하며 평소 구강 관리에 대한 확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치과 방문 시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1년에 한 번이 적절하지만, 40대 이후라면 6개월에 한 번이 권장된다. 충치와 더불어 잇몸병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충치나 잇몸병 등 이상 증상이 없다 하더라도 치과 검진을 받도록 한다.

◇충분한 수분 섭취

수분 섭취는 충치와 관련이 있다. 구강이 건조하면 산도가 감소하고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충치를 비롯한 구강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을 자주 섭취해 입안이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 물을 자주 섭취하면 입안에 있는 세균과 찌꺼기를 제거해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때 당분이 포함된 탄산음료, 주스와 같은 음료수나 탄산수가 아닌 물을 마셔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