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녀석이 요즘 자꾸 해산물을 찾는다. 그래서 퇴근길에 소래포구 어시장에 들려서 은재가 좋아하는 전복을 한 박스나 사 왔다. 원래 조금만 사려고 했는데 세일이라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질렀다. ㅋ
아침에 배관 공사를 위해 출근하려고 하는데 아들이 "아빠 전복이 먹고 싶어요"라는 말을 하는데 잊을 수가 없었다. 아직 7살밖에 안됐는데 비싼 것만 찾는다.
입이 고급인가보다~ㅋ 그래도 이렇게 먹고 싶다는 것들을 사줄 수 있고 맛있게 요리해줄 수 있는 엄마가 있어서 녀석은 참 행복한 7살이다.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가고 즐거운 주말이 시작이 된다.
내일은 아이들 데리고 가까운 바닷가에 나들이를 나갈 예정이다. 내일은 풍경 좋은 사진들과 영상으로 티스토리 포스팅을 해야겠다. 내일은 맛있는 전복 요리도 함께 업데이트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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